기획재정부는 9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월별 발행물량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일정한 물량을 일정한 금리로 발행하는 방식이다.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을 국고채 전문딜러(PD)들의 응찰금액에 따라 배분한다.
기재부는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10월 국고채 발행 계획은 이달 25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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