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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원자력SMR·방산레버리지 ETF 2종 신규 상장

차세대 원전 SMR 핵심 수출 기업에 집중 투자

방산 ETF는 K방산TOP10 지수 수익률 2배 추종





삼성자산운용이 올해 명실상부한 국내 주도주로 부상한 조∙방∙원(조선∙방산∙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차세대 원전 SMR 대표 3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KODEX K원자력SMR’과 KODEX K방산TOP10 ETF의 지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KODEX K원자력SMR ETF는 차세대 원전으로 부상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대형 원전의 주도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KODEX는 기존 AI전력 라인업인 ‘KODEX AI전력핵심설비’,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에 이어 이번 KODEX K원자력SMR을 출시하며 인공지능(AI) 전력난에 대한 투자 수요를 한 번에 잡는 KODEX 전력 ETF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KODEX K원자력SMR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SMR 관련 핵심 수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국내 대표 원자력 주기기 제작사 두산에너빌리티(20%), 대형원전과 SMR 모두 시공이 가능한 현대건설(20%), 원전 보조기기 분야의 강자 비에이치아이(20%)가 대표 3종목이다. 아울러 한국전력, 삼성물산, 한전기술, DL이앤씨, 대우건설, 한전KPS 등을 담고 있다.

송아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K원자력SMR ETF는 차세대 원전 SMR과 글로벌 원자력 수출 경쟁력을 동시에 담을 수 있는 순수 SMR 테마 투자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KODEX K방산TOP10레버리지는 지난 7월 상장한 KODEX K방산TOP1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정학적 이슈에 반응하는 방산 테마 주식의 상승률을 더욱 적극적으로 따라가고자 할 때 적합하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방위산업에 투자하는 레버리지형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다.

송 매니저는 “레버리지 투자 시에는 원하는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우수한 호가환경과 풍부한 거래량이 중요한데 국내 최초의 레버리지 ETF를 출시한 레버리지 명가 삼성 KODEX ETF의 신규 테마 레버리지 ETF로서 입증된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풍부한 호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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