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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미·유럽 등 글로벌 공급계약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 [Why 바이오]

의료 인공지능(AI) 진단 기업 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기구 ‘miLab CER’. 사진 제공=노을




의료 인공지능(AI) 진단 기업 노을이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계약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11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노을은 전거래일 대비 29.84% 오른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대규모로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을은 국내 AI 진단 업체 중 유일하게 빌 게이츠가 만든 게이츠재단과 국제 보건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근 자궁경부암, 혈액 분석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앞세워 선진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전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을은 조만간 미국 진단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현지 업체와 혈액 분석 제품의 공급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과 중남미에서도 자궁경부암 원스톱 AI 진단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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