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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극장에 가요" 이런 소리 싹 사라졌다…쿠폰 효과에 '이곳' 주가도 '쑥'

서울의 한 CGV 영화관. 연합뉴스




CJ CGV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배포한 ‘문화소비쿠폰’ 효과로 영화관 이용금액이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20원(0.39%)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22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정부의 문화소비쿠폰 배포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소비쿠폰은 국내 문화소비 진작을 위해 영화·전시·공연·숙박 등 분야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가 11일 발표한 ‘정부 문화소비쿠폰 지급 이후 업종별 이용 행태 분석’에 따르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큐 등 주요 영화 예매처 4곳의 쿠폰 사용 첫 주(7월 25~31일)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은 전주 대비 각각 85%, 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6000원 할인권 188만장을 추가 배포하며 흥행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CJ CGV 주가 급등! 문화쿠폰이 살린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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