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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투자는 S&P500이지…하나운용 채권 혼합 액티브 ETF, 순자산 500억 돌파

‘2세대’ 미국S&P500채권혼합 ETF 중 최초

연금 계좌로 투자시 S&P500 비중 최대 85%





하나자산운용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상장한 지 3개월 만에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미국 단기국채에 각각 약 50%씩 투자한다. 퇴직연금 감독규정 상 안전자산에 해당하는 채권혼합형 ETF 중 최대 비중이다.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2023년 11월 개정된 최신 퇴직연금 감독규정을 반영한 ‘2세대’ S&P500채권혼합ETF다. 1세대 ETF(S&P500 비중 최대 30%) 대비 S&P500 비중이 약 1.7배 높다.



해당 ETF는 개인과 퇴직연금 투자자(증권·보험사, 은행)들의 꾸준한 순매수에 힘입어 올 6월 10일 상장 이후 약 3개월만에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했다. 타사의 1세대 S&P500채권혼합 ETF가 순자산 500억 원을 돌파하는 데 소요된 약 1년 8개월(약 20개월) 대비 약 1년 5개월을 앞당겼다.

해당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편입할 수 있어 퇴직연금 계좌 내 S&P500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에도 적합하다.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위험자산 70% 내 '1Q 미국S&P500'을, 안전자산 30% 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편입하면,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85%까지 S&P500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퇴직연금 시장에 적합한 ETF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당사의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가 증권사와 보험사는 물론 은행의 연금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투자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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