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15일부터 20일까지 구 교육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논술전형 대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입에서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수험생들이 급증하는 사교육비 부담 없이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반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 40명을 대상으로, 월·수·금 반과 화·목·토 반으로 나누어 평일 저녁 시간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춰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밀착 지도를 해 준다. 강사진에는 논술전형 출제와 검토에 직접 참여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비 전략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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