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025년도 경영평가 킥오프 워크숍' 개최 [시그널]

지난해 평가결과 검토 및 올해 평가 대비

송하중 이사장 "지속가능 성과 창출해야"

‘2025년도 경영평가 킥오프 워크숍’에 참가한 사학연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달 26일과 9월 4일 이틀에 걸쳐 본부별 ‘2025년도 경영평가 킥오프 워크숍’을 국립 나주국립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를 점검하고 올해 경영평가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사학연금 경영진과 지표별 담당자, 관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4년도 경영평가 성과 환류 △2025년도 경영평가 성과창출방안 논의 △경영평가 대응체계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은 물론 대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성과를 통해 이번 평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연금기금 운용과 교직원 복지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제도다. 주요사업·경영관리 두 가지 범주와 가점 항목인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 성과를 종합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