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5일 링크드인을 통해 “서울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임원 워크숍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특히 통합 보안 솔루션, 피지컬(물리적) 인공지능(AI), 네트워크 AI, 글로벌 텔코(통신사) AI 전환 등 4대 분야 협력 논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변혁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있어 AWS와 같은 파트너는 매우 소중하다”며 “앞으로의 90일은 생산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SK텔레콤은 최근 착공한 울산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AI 사업에서 AWS와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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