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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2500억 유상증자…"임상·R&D 필요자금 확보"


젬백스(082270)앤카엘(젬백스)이 약 2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젬백스는 29일 장 마감 후 2486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 규모는 670만 주로 회사 총 발행주식 수(4109만 1803주)의 16.3%에 해당한다. 자금 사용 목적으로는 △알츠하이머병·진행성 핵상마비 치료제 ‘GV1001’ 연구개발(R&D) 및 임상시험 비용(1676억 원) △차입금 상환(442억 원) △R&D 및 경영관리 판관비(368억 원) 등을 명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규모는 다른 바이오 업계 사례와 비교할 때 이례적으로 크다. 올해 일라이릴리와 6억 3000만 달러(약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올릭스(226950)가 최근 단행한 유상증자 규모도 1150억 원으로 2000억 원에 크게 못 미쳤다.



젬백스 관계자는 “계획 중인 임상시험 및 R&D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 보유 현금과 외부 투자자금으로 비용을 충당해 왔지만 임상 단계가 높아지면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해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젬백스는 올 10월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은 374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 대부분은 신약개발이 아닌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들어가는 에어필터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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