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이 최근 선보인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페셜 제품이 100초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자사몰에 전날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약 판매한 ‘케데헌’ 협업 제품이 모두 품절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협업은 케데헌 주인공 ‘헌트릭스’ 멤버들이 작품 속에서 즐겨 먹는 컵라면이 농심 신라면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성사됐다. 신라면컵 디자인에 헌트릭스 멤버인 루미, 미라, 조이 캐릭터를 입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스페셜 상품은 각 캐릭터마다 두 개씩 총 6입 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완판에 힘입어 농심은 2차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인기를 끈 이후 농심몰의 주문 제작 서비스 ‘농꾸’에 소비자들의 디자인 의뢰가 이어졌다”며 “케데헌 팬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 매장에서 신라면, 새우깡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 협업 제품 모음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을 중심으로 한국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