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243070)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 2%’가 지난해까지 8년 연속으로 항진균제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적 두피 보호 제품과 달리 일반의약품인 약용 샴푸라는 점에서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두피 가려움증, 홍반, 각질, 잔비듬 등 지루성 피부염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휴온스 측에 따르면 니조랄 2%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국내 피부과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판매량에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니조랄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에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광범위 항진균제”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염증성 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질환을 뜻한다. 두피 외에도 가슴·등과 같이 몸의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서 주로 증상이 나타나고 때로는 눈썹이나 콧등 같은 얼굴 중앙부까지 번진다. 외관상으로는 일시적인 트러블처럼 보여 여드름으로 간과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만성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니조랄 2%를 2~4주 동안 주 2회씩 사용하면 비듬,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후에도 1~2주마다 한 번씩 사용하면 재발방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휴온스는 설명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케토코나졸 2%’가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을 직접 억제하는 항진균 성분이기 때문에 단순한 세정 효과를 넘어 질환의 원인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두피뿐만 아니라 온 몸에도 사용할 수 있어 가슴이나 등처럼 지루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까지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니조랄 2%는 효능·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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