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현대위아(011210)와 로봇 친화형 주차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로봇 주차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그간 기계식 주차시스템에 머물던 시장을 로봇과 결합해 미래형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상용화된 ‘현대 통합 주차 시스템(HIP)’를 활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주차장 레이아웃 구성과 주차로봇과의 연동을 위한 설비와 인프라 기획 등도 담당한다. 현대위아는 주차로봇과 운용을 위한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등 관련 인프라 디자인을 맡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HIP는 국내에서 출고 소요시간이 38초로 가장 빠르다. 전통시장이나 도심 내 협소한 공간에서도 대규모 차량 수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수 있어 미래형 주차 솔루션으로 불린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주차로봇의 선도기업인 현대위아와의 협업으로 주차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품질과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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