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서울시립미술관 손 잡고 '아트체크인 시즌3' 진행

전시 관람 지원·미술 저변 확대

AI 체험·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등

유진투자증권 CI.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인 '유진 아트체크인 시즌3'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진 아트체크인은 관람객의 전시 관람을 지원하고 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매년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주요 전시와 연계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3는 국제 미디어 미술 축제인 '제13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연계해 진행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 체험형 포토 이벤트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 △전시 후기 이벤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서소문 본관에 마련된 부스에선 관람객이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 주제와 연관된 질문에 답하고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영혼 이미지를 생성, 출력해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된다.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는 총 50명(팀)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을 전문 해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2·3주차 주말 동안 총 8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유진투자증권 브랜드 커뮤니티 ‘유진라이브’에서 가능하며 회차별로 20명을 추첨해 선발한다. 아울러 관람 후 유진라이브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시즌3의 프로그램인 AI 체험형 이벤트와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특별하고 풍성한 전시 경험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