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중대형을 넘어 컴팩트 세그먼트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 들어 7월까지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총 4247대를 판매해 수입차 브랜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탄탄한 실적의 배경에는 풍부하고 세분화된 모델 라인업이 있다는 분석이다.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시장에서 모델별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해 고객 선택폭을 넓히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적용했다. 총 6종의 모델을 기반으로 16개 세부 모델과 22가지 트림을 갖춰 업계 최다 수준의 라인업을 제공한다. 해치백, 쿠페 및 그란 쿠페, SUV와 쿠페형 SUV, MPV(다목적 차량) 등 다양한 차체 형태는 물론 가솔린, 디젤, 순수 전기 등 폭넓은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췄다.
특히 BMW 코리아는 지난달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에 출시하며 컴팩트 세그먼트 주요 라인업을 완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재편했다. 이로써 기존 고객뿐 아니라 수입차에 입문하는 소비자에게도 폭넓고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MW 컴팩트 모델군은 정교한 섀시 세팅과 향상된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중대형 모델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까지 대거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경험 측면에서도 비약적인 진화를 이뤘다. 최신 운영체제인 BMW OS(운영체제) 9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T맵(MAP)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 유튜브·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우수한 상품성에 더해 차량 유지 관리 서비스 혜택도 대폭 늘렸다. 뉴 1시리즈 및 뉴 2시리즈 그란 쿠페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프로그램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을 3년간 무상 제공해 유지비 부담을 낮췄다. 기본 보증에 3년을 추가해 총 5년/30만km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은 단순한 보증 연장을 넘어 실제 운행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차 교환, 토탈 바디 케어, 모빌리티 프로그램, 자기부담금 지원 등 폭넓은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W 코리아는 컴팩트 세그먼트에서도 고도의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라인업과 우수한 상품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장 리더십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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