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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V로 '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 작품 담는다

9월 프리즈 서울 참가…4년 연속 헤드라인 파트너

LG 올레드 아트 인스타그램 캡처.




LG전자(066570)가 오는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 4년 연속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한다.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하며 작품을 담는 ‘LG OLED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 '단색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LG 올레드 TV로 박 화백의 작품 속 자연의 색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리즈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가 가진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 '존재의 부드러운 기하학'에서 올레드 TV를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했다.



또한 LG전자는 이달 초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MMCA X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리즈’ 첫 전시도 시작했다. 양 사는 지난해 8월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미감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특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디지털 캔버스로서 LG 올레드는 거장의 작품을 다시 대중에게 소개하고, 떠오르는 신진 작가들이 도전하는 무대가 되고 있다"며 "프리즈 서울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하는 프리즈 서울 홍보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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