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푸본현대생명, 7000억 유상증자 결정

킥스 안정적 관리 등 건전성 강화 나서


푸본현대생명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의결했다. 대주주의 필요 절차 등 청약 일정을 거쳐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자본 건전성 악화 우려를 불식하고 안정적 재무구조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푸본현대생명의 킥스 비율은 2023년 말 192.5%, 2024년 말 157.3%, 올해 1분기 말 145.5% 등으로 지속 하락해왔다.



푸본현대생명은 증자를 계기로 시장 상황에 맞춰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기본자본 확대, 수익·리스크 최적화를 위한 상품전략,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증대를 위한 판매 전략 등의 경영 전략과 대주주의 이해에 의해 증자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