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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강원 강릉시 한 농촌 마을에서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를 쓴 이주노동자들이 감자를 캐고 있다. 연합뉴스




웰컴저축은행이 다음 달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0만 명을 넘어서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적극적으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발매를 준비 중이다. 이달 1일 선보인 외국인 전용 예금상품인 ‘웰컴 외국인 올인원 통장’과 연계된 상품이다. 저축은행 업계에서 외국인 전용 통장과 체크카드를 함께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은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예치금 300만 원 이하 구간에는 연 3.0%의 금리를, 300만 원 초과분에는 0.5%의 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쌓이는 ‘파킹통장’ 기능을 갖췄다. 특히 외환 송금·환전 서비스는 물론 마이너스대출 한도까지 부여한다. 계좌 개설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방식이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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