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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꾸민 '핫플' 금성전파사, AI로 새 단장

공감지능 기반 기능들 내세워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

LG전자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공감지능 AI’ 경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은 사용자의 심리 테스트 결과에 따라 차량 내부 조명, 음약, 목적지 등을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인공지능(AI) 경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에 문을 연 금성전파사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 이색 경험 공간이다. LG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젊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재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전시장에선 AI홈으로 편리해진 일상을 미디어 아트로 볼 수 있고,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도 감상 가능하다. LG 스마트 모니터와 카메라로 방문객의 표정을 인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영상 예술도 추가됐다. 심리 테스트 결과에 따라 차량 내부 조명, 음악, 목적지 등을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도 경험할 수 있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금성전파사는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LG전자의 공감지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고객과 공감하는 차별화된 AI 가전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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