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생산 맥주, 금요일에 마신다…GS25,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

우리동네GS 앱으로 사전예약

‘카스 신선식품’ 매출, 전년比 486%↑

사진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11일부터 우리동네GS 앱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갓 생산된 맥주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GS25는 지속되는 폭염 속 홈술 트렌드 확산에 따라 생산 직후 신선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기획했다. 월요일에 생산된 맥주를 금요일에 픽업해 4일만에 맛볼 수 있어 일반 캔맥주보다 약 100일 이상 빠르게 신선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전예약은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한다. 상품은 카스 350㎖*24입(3만 2900원)으로 구성되며 8일 생산된 맥주를 12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번 행사부터 제주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13일 제주에서도 픽업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쿨러백을 증정한다.

신선맥주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GS25가 선보인 ‘칭따오 퓨어드래프트’ 사전예약은 이틀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올해 486.7% 증가했다. 갓 생산된 신선 맥주는 홉의 향과 탄산감이 가장 풍부하고, 목넘김이 깔끔한 특징이 있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길어지는 폭염 속 집에서 가장 신선한 맥주를 즐기려는 고객 니즈에 맞춰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와인25플러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주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