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업체 조아스는 ‘펫스팟’ 부분이발기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 발바닥, 눈·코·귀·입, 항문과 생식기 주위를 깔끔하게 다듬을 수 있는 이발기다. 반려동물 미용전문가·관련 교수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절삭력을 높였다.
또 미용 부위가 잘 보일 수 있게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장착했고, 주변 상황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저소음·저진동 설계를 갖췄다. 생활 방수 기능으로 털이 묻어 있는 이발기를 편리하게 물로 씻을 수 있다. C타입 충전 포트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김준현 조아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부분이발기는 미용 전문가와 반려동물 보호자 등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잠재 고객과 교류하며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좋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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