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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오픈AI 공동 개발 AI 서비스 출시 임박…9월 중 공개"

10월부터 AI 서비스 순차 론칭





카카오(035720)가 10월부터 카카오만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픈AI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AI 서비스도 9월 중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하반기를 기점으로 전 국민이 매일 AI를 카카오톡을 접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0월부터는 카카오의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론칭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AI 서비스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픈AI와의 공동 프로젝트는 챗GPT 위에 국내 이용자의 경험을 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며 “출시 일정이 임박한 만큼 속도감 있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올해 9월 예정된 카카오의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서비스의 실제 형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늦어도) 다음 실적 발표까지는 모두가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AI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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