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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녹십자 2분기 컨센선스 상회…21만원 유지"[Why 바이오]

"희귀질환 치료제 관세 영향 낮을 것"





녹십자가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현대차증권이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6일 김현석 현대차증권 RA는 ‘알리글로 해 줘’ 리포트를 통해 녹십자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9% 늘어난 5002억 원, 영업이익은 55.1% 늘어난 274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녹십자 별도 매출액은 3917억 원으로 알리글로와 혈액제제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과 고마진의 백신 제품들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김 RA는 “알리글로의 경우 출시 1년 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6월 말 기준으로 투약 환자 수 500명을 상회해 연간 가이던스 1억 달러의 변동이 없다”며 “헌터라제의 해외 수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이집트와 러시아 행 수출이 회복돼 2028년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녹십자는 차세대 신약도 준비 중이다. 김 RA는 리소좀 축절질환인 산필리포증후군으로 헌터라제 ICV타입의 적응증을 확장시킴으로서 2028년 최종 결과 확보 기대된다"며 “승인을 통해 5년 내 미국 시장 진입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mRNA플랫폼과 LNP기술을 이용한 희귀질환 및 백신이용 모달리티 개발 중으로 희귀질환 환자들과 응급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쇼티지 상태이기에 관세 리스크는 낮은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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