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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스, 2분기 영업익 3억 원…흑자전환

어드벤처·크로쓰X 등으로 기반 다져

하반기 크로쓰 플랫폼 고도화 방침

장현국 넥써스 대표가 2월 서울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넥써쓰(205500)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약 3억 원을 올리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넥써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93억 2800만 원, 영업이익으로 2억 8100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넥써쓰는 올해 상반기 메인넷 '어드벤처'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크로쓰X'를 출시하며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이후 '로한2'와 '프로젝트 N' 등의 게임을 온보딩하며 게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커뮤니티형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로한2'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 온보딩 일정을 발표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게임 제작 서비스인 '버스8'과 파트너십을 독점 체결해 누구나 게임을 만들어 크로쓰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스테이블 코인 분야까지 확장하며 올해 6월에는 1호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x'를 BNB(바이낸스) 체인에 발행했다.

넥써쓰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크로쓰 플랫폼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개발사 투자와 파트너십으로 플랫폼 라인업을 확보하고,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향후 게임 온보딩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양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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