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기업 성신양회(004980)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과 생필품, 식료품 지원 등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한인호 성신양회 대표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성신양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비용으로 각각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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