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사내 캠페인 '그로우 위드(Grow with) N2,'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사 임직원들에게 반려식물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는 NH농우바이오의 방울토마토·스위트바질 종자와 친환경 배양토, 이름표 등으로 구성됐다.
NH투자증권은 “작은 화분 하나를 가꾸는 일이 내일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임직원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들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작은 씨앗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ESG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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