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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첨단 물류시스템 갖춘 ‘한국하우스’ 런던에 오픈

친환경 건축물 '엑설런트' 인증

국왕 여동생 개관식 직접 참석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의 여동생인 ‘프린세스 로열’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왼쪽) 공주가 런던 물류 중심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 한국타이어가 설립한 ‘한국하우스’를 방문해 한창율(가운데) 영국 법인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영국 물류 산업의 핵심 지역에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춘 ‘한국하우스’를 개관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영국 런던에 현지법인 ‘한국하우스’ 개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하우스는 기존 영국 법인 사무소를 확장 이전한 것으로 3만 3200㎡ 규모에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하우스는 영국 수도 런던의 물류 허브인 ‘골든 트라이앵글’ 중심부에 있어 영국 사업 성장을 가속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하우스는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너지 효율 시스템도 겸비해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브리암으로부터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개관식에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NGO) 트랜스에이드의 설립자이자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여동생인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 공주가 직접 참석했다. 트랜스에이드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을 기반으로 삶의 변화를 추구한다는 모토로 1998년 설립됐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9개국에서 전문 운전 교육,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창율 한국타이어 영국법인장은 “한국하우스를 거점으로 영국 현지의 물류 역량 강화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영국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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