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009290)이 젤리 타입의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2종(포도·망고맛)을 출시한다.
23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유산균 사균체·타우린 등 숙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음주 후 15분이 지난 시점부터 숙취 증상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가 관찰됐다.
제품은 젤리 타입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맛은 포도와 망고 두 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경찰청 공식 캐릭터 ‘포돌이&포순이’가 등장한다. 광동제약은 서울강남경찰서와 정식 협업을 통해 음주 후 숙취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공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함께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품 내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경품 증정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광동제약 SNS 채널을 통해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맛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숙취해소제”라며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브랜드 신뢰까지 아우르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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