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078930)그룹이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해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2일 밝혔다.
GS는 수해 복구 지원 기탁과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GS리테일(007070)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군, 나주시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18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고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4000여 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등학교, 광주 지산초등학교 등 5곳의 대피소로 전달됐다.
GS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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