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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반한 ‘스시사이토 쥬욘’…제주서 딱 40명만 맛본다

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서 예약 오픈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철학을 잇는 서울 청담동 ‘예약 대란’ 스시 오마카세가 제주에 상륙한다. BTS 지민과 슈가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스시사이토 쥬욘’이 단 이틀 동안 40인 한정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8월 3일과 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프리미엄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스시사이토 쥬욘’ 제주 스페셜 오마카세를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마카세는 1일 2회씩, 총 4회(17:30/20:00)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단 10명씩 총 40명에게만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38만원. 23일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스시사이토 쥬욘’은 미슐랭 3스타 셰프 사이토 타카시의 제자 김주영 셰프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오마카세 레스토랑이다. 최고급 식재료와 숙련된 기술로 국내외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1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서울 청담에서도 쉽게 맛보기 어려운 미식 콘텐츠를 제주의 랜드마크인 드림타워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제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시사이토 쥬욘’이 팝업을 여는 ‘유메야마’는 스시, 이자카야, 테판야키 등 일본 정통 3대 요리를 독립 공간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자정까지 운영돼 늦은 밤까지 제주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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