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030610)이 21일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진행됐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온 미래세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식량키트 280여 개를 만들었다.
식량키트는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영양제 등을 담았으며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1대 1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이 희망기부’ 결연아동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따뜻한 밥상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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