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이 셰프 콜라보레이션의 두 번째 주자인 중식 셰프 정지선과 협업한 프리미엄 신메뉴 '일품깐풍'을 출시하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지선 셰프가 함께한 이번 메뉴는 '셰프의 치킨' 프로젝트의 두 번째 협업이다. 앞서 지난 5월 푸라닭 치킨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 선보인 '나폴리 투움바'를 선보였다.
한국 중식계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정지선 셰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중식 요리를 연상케 하는 치킨 메뉴를 내놓았다. 신메뉴 '일품깐풍'은 향취고추, 볶음땅콩, 특제 소스를 활용해 중식 특유의 매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글레이즈드 코팅' 기법을 적용해 소스와 치킨의 결착력을 높이고 맛의 밸런스를 키웠다. 일품깐풍은 이날부터 전국 푸라닭 치킨 가맹점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만2900원.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일품깐풍은 정지선 셰프의 노하우와 푸라닭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루며 탄생한 프리미엄 치킨"이라며 "첫 협업 메뉴 나폴리 투움바에 이어서 또 한 번 새로운 맛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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