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452260)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벤슨 운영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이달 22일부터 벤슨의 대표 메뉴 2종(저지밀크&말돈솔트·버터프렌치토스트)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은 미니컵 형태로 5900원이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하는 ‘테이스티 저니’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됐다. 테이스티 저니는 매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식음료(F&B) 콘텐츠를 제안한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직 벤슨을 만나보지 못한 지역 고객들에게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만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슨은 압구정로데오 플래그십 매장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더현대 서울 팝업 △서울역점을 운영 중이며 이달 18일 청량리역점을 오픈한다. 이어 24일에는 스타필드 수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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