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열(사진) 전 서울경제신문 사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기고와 서울대 문리과대학을 졸업한 김 전 사장은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장과 편집국 부국장, 일간스포츠 편집국장을 지냈고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경제신문 사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미자 씨와 아들 김준섭·김유섭 씨, 며느리 박현정 씨, 손자 김규민 씨, 손녀 김예림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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