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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수소차 넥쏘 탄다…현대차 러브콜에 '화답'

2018년 이후 7년만 완전변경

5분 충전으로 최대 720㎞ 주행

현대차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화답한 유재석. 사진 제공=현대차




방송인 유재석이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차인 ‘디 올 뉴 넥쏘’를 선택하며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달 신형 넥쏘의 출시와 함께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실시하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캠페인 참여를 제안했다. 첫 번째로 러브콜을 받은 유재석은 지난 7일 화답으로 “CO₂ 없이 떠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 저 유재석도 넥쏘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소속사인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14일 공식 유튜브에 유재석이 넥쏘를 타는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 3편을 추가 공개했다. 영상은 현대차 직원과 유재석이 친환경, 수소에너지, 충전주행가능거리(AER)를 주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CO₂ 없이 물만 배출하는 신형 넥쏘의 친환경성에 공감하고 5분 충전으로 720㎞ 주행 가능한 성능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영상의 마지막 장면에서 유재석은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고 말하며 넥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동참에 힘입어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공감을 얻길 바란다”며 “넥쏘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넥쏘 러브콜에 동참해주신 유재석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형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최대 720㎞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최고 모터 출력 150㎾ 기반의 고효율 동력 성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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