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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자 2명 중 1명, 생성형 AI 활용 능력은 ‘스펙'

'생성형 AI 활용 여부 확인' 27.5%에 그쳐





인사 담당자 절반 이상은 지원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은 스펙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인사 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결과 △잘 모르겠다(37.3%) △부정적이다(33.3%) △긍정적이다(29.4%) 순으로 반응이 나뉘었다.



긍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 1위는 △지원자의 기술 활용 능력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서(68.9%)가 차지했다.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이유로는 △지원자의 진실한 모습을 볼 수 없어서(7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실제 채용 시 자기소개서에 생성형 AI를 활용했는지 확인하는 기업은 27.5%에 불과했다. 실제 채용 시 생성형 AI 활용 여부를 확인하는 기업(27.5%) 중 합격 여부를 판단하는지 물었을 때 45.2%(매우 그렇다 9.5%·그렇다 35.7%)가 판단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아니다 31.0% △잘 모르겠다 23.8% 순이었다.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스펙으로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사 담당자 56.2%는 스펙이다(매우 그렇다 10.5%·그렇다 45.8%), 22.9%는 스펙이 아니라고(아니다 20.9%·매우 아니다 2.0%)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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