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초소형 초음파 프로브 ‘미니 ER7’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제품 정보부터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 별 이점, 호환 가능한 초음파 진단기기 및 사용 의료 기관까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미니ER7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헤드 부피를 63% 줄이고, 180도 광각 영상과 2~12 MHz의 광범위한 주파수 범위를 갖춘 초소형 초음파 프로브다. 프로브는 초음파 검사를 위해 환자에게 접촉하게 되는 장비를 의미한다.
삼성메디슨은 전립선 검사와 청소년 및 완경기 여성 대상의 부인과 초음파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불편감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소형 헤드를 통해 삽입할 때 검사를 받는 환자의 수치통증척도(NRS)가 최대 4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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