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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Y존 케어 시장… '성분' 차별화 나선 뷰티업계

라엘의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




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본격화되며 Y존 건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제품의 성분까지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자극’, ‘자연 유래 성분’ 등을 강조한 Y존 케어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은 생리용품뿐 아니라 Y존 건강을 위한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인그로운 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9일에는 폼 타입 신제품 ‘제주 편백 여성청결제’를 출시하며 Y존 케어 라인업을 강화했다. 무더위와 화학 성분에 민감해지기 쉬운 여름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의 저자극 항균 세정제로 월경 전후나 배란기 등 호르몬에 의해 Y존이 예민해지는 시기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제주 바리메오름 편백나무 가지를 업사이클링한 편백수를 스팀 브루잉 방식으로 추출해 자연 유래 성분의 순한 사용감을 살렸다. 시험 결과 냄새 유발 물질 98% 감소, 대장균·칸디다균 항균 효과가 입증됐다. 8중 히알루론산 복합체 ‘MoistShield™’로 보습력을 높였다. 로즈마리·유칼립투스 등 8가지 식물 유래 오일이 자극은 줄이고 상쾌한 허브향을 더해 냄새 걱정도 낮췄다.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약산성 pH 제품으로 11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의 여성청결제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


네오팜의 민감 피부 전문 브랜드 아토팜은 16일, 여름철 민감해진 Y존 피부를 위한 ‘마일드 앤 수딩 여성청결제’를 선보였다. 산부인과 테스트를 통과한 저자극 제품으로 네오팜 독자 개발 진정 성분 에이엠피아마이드를 담아 외부 자극을 완화한다. 7초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해 잔여 성분 걱정도 줄였다. 코코넛·옥수수 유래 식물성 세정 성분과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더해 Y존 피부 건강을 고려했다. 약산성 거품은 유해균 3종 99% 제거 효과를 갖췄다. 전 성분은 EWG 그린 등급으로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동아제약의 여성 Y존 케어 브랜드 지노렉스는 5월 여성청결제 ‘지노렉스 페미닌 클린폼’을 리뉴얼 출시했다. 라벤더꽃수, 보리지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아로마바이옴, 판테놀, 솔비톨 등 특허 받은 원료 성분이 결합돼 항균, 냄새, 민감해진 피부 보습 및 진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대장균·칸디다균 99% 항균 효과와 98% 탈취 효과를 인체 적용시험으로 입증 받았다. 설페이트, 벤조페논 등 15가지 유해 성분이 불검출돼 성분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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