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투썸플레이스와 IT시스템 통합관리 계약

AI·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기술 적용

김경엽(오른쪽 다섯번째)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와 문영주(왼쪽 다섯번) 투썸플레이스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투썸플레이스 본사에서 계약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28694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투썸플레이스 본사에서 IT시스템 통합관리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2년부터 3년간 투썸플레이스의 IT 시스템 운영 진행과 데이터 안정성 향상, 솔루션 도입 등을 위한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 간 투썸플레이스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포스(POS) △웹(Web)∙앱(App) 서비스 등 시스템과 인프라 관련 IT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롯데이노베이트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넘어 AI(인공지능), 스마트 리테일,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산업 컨설팅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는 투썸플레이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는 "앞으로도 금융, 화학, 식품, 유통 등 전 사업군에 걸친 롯데이노베이트만의 우수한 IT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등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