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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복수 파트너와 MTA 협의에 주가 강세[Why 바이오]

"실무협의 지속해 사업성과 창출할 것"

큐라클 로고. 사진제공=큐라클




큐라클(365270)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BIO USA 2025’에서 복수의 제약사와 물질이전계약(MTA)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회사 주가가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라클은 전 거래일 대비 3%(170원) 오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큐라클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BIO USA 2025’에서 복수의 제약사들과 MTA 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라클은 경구용 망막질환 치료제 리바스테랏(CU06),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CU71, 신장 질환 항체 치료제 MT-101, 망막질환 이중항체 치료제 MT-103 등을 주요 파이프라인을 한다. 이번 행사에서 리바스테랏 임상2b상과 CU71 전임상 등 여러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항체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맵틱스도 함께 참석해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논의 폭을 한층 넓혔다. 회사는 총 4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MTA는 후보물질의 유효성이나 연구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파트너사가 물질을 제공받아 자체적으로 실험 및 검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체결하는 계약이다. 이는 이후 공동개발이나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접적이고 핵심적인 기술이전 절차로 파트너사의 관심과 의지를 반영하는 지표로 간주된다.

큐라클 관계자는 “각 파이프라인 별 개발 속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 모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바이오 USA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의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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