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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누적 거래액 6조 돌파…"재구매율도 성장"





노코드 웹사이트 빌더로 시작한 아임웹이 누적 거래액 6조 원을 돌파했다. 단순 제작 도구를 넘어 브랜드의 실질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올인원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임웹은 “아임웹 플랫폼에서 운영되는 고객사들의 누적 거래액이 6조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거래액 증가 속도는 최근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2020년 1조 원, 2023년 3조 원, 2025년 6조 원을 돌파했다. 최근 1조 원 증가 시점은 불과 9개월 만이다. 첫 1조 달성에 4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업종별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음식료품과 건강기능식품 외에도정보기술(IT),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자사몰 기반 거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반복 구매가 활발한 업종을 중심으로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정착되며 수익 구조도 한층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고객 사례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확인된다. 패션 브랜드 H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자사몰에서 발생했다.재구매율은 45%에 달한다. 뷰티 브랜드 S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 고객관리마케팅 메시지를 도입한 결과 월 매출의 30%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누적 거래액 6조 원 돌파는 아임웹과 함께 성장한 100만 개 브랜드가 만든 공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브랜드의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하고, 자사몰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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