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한국전력(015760)은 4년 만에 3조 2000억 원 흑자를 기록하며 9년 만에 A등급을 받았고, 한국수력원자력도 체코 원전 수출 성과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 서울시 청년 취업 지원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한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가 성수동에서 3일간 열렸다. 마이다스인·삼성전기(009150)·하나증권 등 유수 기업 현직자 38명이 멘토로 참여해 HR·채용,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직무 상담을 제공했다.
■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예정: 서울시가 7월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작년 대비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총 5000여 명이 찾는 채용의 장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13개 공공기관 성적표 ‘미흡’… 한전은 9년만에 A등급
- 핵심 요약: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년 연속 D등급으로 기관장이 해임 대상이 됐다. 한국전력은 지난해 4년 만에 3조 2000억 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강도 높은 자구노력 성과를 인정받아 9년 만에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출 성공으로 2년 연속 A등급에 이름을 올렸고, 한전 발전 자회사 3곳도 A등급을 받았다. C등급 이상 평가를 받은 기관은 성과급이 유형·등급별로 60∼250%까지 차등 지급되며, D등급 이하 기관은 경상경비 삭감이 검토된다.
2. 청년 취업 면접관으로 ‘깜짝’ 변신한 오세훈
- 핵심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성수동 대형 카페 ‘더 가베’에서 열린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에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 면접관으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며 하나증권, 굿노트 현직자 특강과 신한은행·마이다스인·호요버스 취업 선배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마이다스인·삼성전기·하나증권·한국관광공사·유엔협회세계연맹 등 유수 기업·기관 현직자 3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HR·채용, 홍보·마케팅, 브랜딩·UI·UX 디자인,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직무 멘토링이 제공되고 청년 정책 체험 프로그램과 세무·법률·노무 상담 창구도 운영된다.
3. DDP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가 다음달 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차인 이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참여업체도 확대해 총 5000여 명이 찾는 대규모 채용의 장으로 준비됐다. 기업별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진로 상담, 컨설팅, 정보 제공 등 중장년 구직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운영된다.
4. 1년만에 다시 달리는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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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서울시가 약 1년 만에 청계천에 자율주행셔틀을 다시 도입하며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모빌리티 사업자를 재모집하고 있다. 자율주행셔틀은 청계광장부터 청계5가까지 왕복 4.8㎞ 구간을 시속 20㎞로 운행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스타트업 포티투닷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자율주행셔틀 ‘aDRT’를 운영했으나 제한된 운행구역, 복잡한 행정 절차, 낮은 수익성을 이유로 지난해 말 사업을 중단했다. 서울시는 최근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 지역을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까지 강남 전역으로 확대하고 상암 등에서 자율주행 버스, 무인청소차 등을 운행하는 등 자율주행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를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공공기관 A등급과 미흡 등급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A등급 기관은 성과급을 최대 2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전처럼 A등급을 받은 15개 기관은 경영 실적 개선으로 조직 확대와 인력 충원이 예상되는 반면, 미흡 등급 13개 기관은 경상경비 삭감이 검토됩니다. 특히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관장은 해임 대상이 되었습니다.
Q. 서울시 청년 취업 멘토링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 현직자 38명이 참여하는 3일간의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마이다스인·삼성전기·하나증권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HR·채용, 데이터 분석, 개발 등 구체적 직무별로 상담해주며, 하나증권과 굿노트 현직자 특강도 제공됩니다. 청년 정책 체험과 세무·법률·노무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Q. 자율주행 기술 분야 취업 기회는 어떤가요?
A. 서울시가 자율주행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계천 자율주행셔틀 재개, 심야 택시 운행 지역 강남 전역 확대, 상암 자율주행 버스와 무인청소차 운행 등으로 자율주행 기술 생태계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IT·소프트웨어·기계공학 전공자들에게 플랫폼 개발, 센서 기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직무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취준생 핵심 체크포인트]
✓ 공공기관 지원 전략 수립: 한전·한수원 등 A등급 15개 기관 채용 공고 집중 모니터링하고 성과급 혜택 기관 우선 고려
✓ 서울시 청년 프로그램 활용: 멘토링 페스타와 일자리박람회 참여로 현직자 네트워킹과 현장 면접 기회 확보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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