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3000 돌파로 G20 최고 상승률 달성: 코스피 지수가 3021.84를 기록하며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올해만 25.94% 상승률로 주요 20개국(G20) 중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코스피 시가총액은 2471조 814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외국인 순매수와 유동성 급증 현상: 외국인이 이달 들어 한국 주식시장에서 4조 81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투자자 예탁금은 65조 202억 원으로 2022년 4월 이후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량도 지난달 4억 2227만 주에서 이달 6억 883만 주로 44.18% 급증했다.
■ 커버드콜 ETF 폭발적 성장과 절세 효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연초 이후 29.4% 수익률로 커버드콜 ETF 42개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장 6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한 성적이 눈에 띈다. 해당 상품은 옵션을 30% 수준만 매도해 주가 상승분에 70%까지 참여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점을 자랑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2분기 기업 성적표에 ‘추가 랠리’ 달렸다
- 핵심 요약: 코스피지수가 3021.84로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며 올해 25.94% 상승률로 G20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자본시장 개혁안 추진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달에만 4조 8142억 원을 순매수하며 거래량이 전월 대비 44.18%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추세적 상승을 위해서는 2분기 기업 실적이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2. 고배당에 절세혜택까지…만능형 ‘커버드콜 ETF’ [ETF 줌인]
- 핵심 요약: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연초 이후 29.4% 수익률을 기록하며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는 상장 6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하고, 개인 순매수는 1000억 원을 넘어섰다. 기존 커버드콜과 달리 옵션을 30% 수준만 매도하여 상승장에서 70%까지 수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비과세 대상이며 연 15% 분배금까지 기대할 수 있다.
3. “퇴직연금도 성과중심 시대…개인화 전략 필요”
- 핵심 요약: 퇴직연금 시장이 ‘성과 중심’ 시대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고 이상근 콴텍 대표가 분석했다. 콴텍은 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등 주요 금융기관 6곳과 로보어드바이저 IRP 일임 서비스를 출시한다. 콴텍은 금융위원회 테스트베드에서 연 환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기금형 퇴직연금이 도입될 시 운용 성과가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4. 세금 폭탄 땐 집값 더 뛸라…정부, 세제개편 ‘신중’
- 핵심 요약: 서울 아파트 가격이 주간 기준 0.36% 상승하며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시장 안정을 위한 세제 개편은 정책 효과나 시장 영향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값 상승으로 가계대출까지 증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다만 3차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럴 계획은 현재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주 묻는 질문]
Q. 코스피 3000 돌파 상황에서 어떤 투자 전략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A. 유동성 장세를 활용한 금융주 ETF와 커버드콜 상품 투자가 유리합니다. 코스피가 25.94% 상승하며 G20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외국인 순매수 4조 8142억 원과 개인 예탁금 65조 원 증가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특히 KODEX 금융고배당 커버드콜 ETF처럼 29.4%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옵션 프리미엄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절세 효과가 큽니다. 다만 2분기 기업 실적이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이므로 실적 발표 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익 실현 타이밍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성과 중심으로 어떻게 전환해야 할까요?
A. AI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개인화 전략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존 은행 중심 원금보존형에서 탈피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장기 수익률 개선이 가능합니다. 콘텍 같은 전문업체가 금융위원회 테스트베드에서 연 환산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생애주기와 위험수용도를 반영한 500개 이상의 전략 중 개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시 운용 성과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투자자마다 위험 수용도와 자산 수준이 다른 만큼 정교한 개인화 전략과 자동 리밸런싱 기능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Q. 추경 30조 원과 부동산 급등 상황에서 자산배분을 어떻게 조정해야 할까요?
A. 유동성 확대를 고려한 균형 분산투자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6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가 세제개편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부동산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0조 5000억 원 추경으로 시중 유동성이 대폭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식 30%, 부동산 35%, 채권 25%, 현금 10% 정도의 자산배분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계대출 증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레버리지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코스피 3000 돌파 수혜 극대화: 금융주 중심 ETF와 커버드콜 상품 비중을 30% 내외로 확대하고, 2분기 실적 발표 일정을 사전 점검 필수
✓ 커버드콜 ETF 절세 전략 수립: 연 15% 분배금과 옵션 프리미엄 비과세 혜택을 활용하고, 고소득자 금융소득종합과세 회피 전략 구축
✓ 유동성 장세 대응 체계 구축: 외국인 순매수 4조 원과 개인 예탁금 65조 원 증가 추세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수익 실현 타이밍을 사전 준비
[키워드 TOP 5]
코스피 3000, 커버드콜 ETF, 퇴직연금 개인화, 유동성 장세, 자산배분 전략,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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