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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SG 전략에 'AI 안전 개발·디지털 포용성' 추가

네이버, '사람을 위한 기술' 목표

5년 뒤까지 1조 규모 펀드도 조성





네이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인공지능(AI)의 안전한 개발과 활용을 위한 ‘사람을 위한 기술’ 분야를 추가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는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프레임워크인 ‘사람을 위한 기술’을 통해 디지털 포용성 확대, 이용자 보호 등 기술 기반의 ESG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설된 '서비스 안정성' 분야는 재난·재해·장애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목표를 담았다.



동시에 네이버는 지난해 팀네이버 통합 콘퍼런스 '단24'에서 발표된 ‘임팩트 펀드’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네이버는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자금을 테크 임팩트, 비즈니스 임팩트, 커뮤니티 임팩트 등 세 가지 분야에 나눠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전 국민 대상 AI 캠페인과 성인 대상 AI·소프트웨어(SW) 교육, 판매자 스케일업(규모 확대)을 위한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미래 세대, 중소기업(SME), 창작자의 기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는 상생 금융과 기술 설루션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빠른 정산과 커머스 설루션 마켓, 위조·위해 상품 방지로 건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안심보장 프로그램 등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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