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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최근 1년 수익률 1위

3.67%로 타사 평균 수익률 3.61% 웃돌아

머니마켓액티브 ETF 인기에 회사도 함께 성장

순자산 올 들어 45% 증가…운용사 중 가장 커





하나자산운용이 자사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인 ‘1Q 머니마켓액티브’의 최근 1년 수익률이 국내 상장 동일 유형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기준 올 들어 1Q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6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장한 지 1년 이상이 경과한 타사 머니마켓 ETF 3개의 평균 수익률 3.61%을 웃도는 수치기도 하다.

수익률 성과에 힘입어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올해 1월 이후 개인 및 은행 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총 11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들어서는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ETF,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와 ‘1Q 미국S&P500’ ETF에 이어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50%까지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인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상장 이후 6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 행진을 기록 중이다.

하나자산운용의 1Q ETF 순자산은 지난해 248%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연초 이후 45%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ETF 운용사들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다. ETF 순자산 순위도 연초 9위에서 8위로 1단계 상승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ETF는 신뢰받는 투자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와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모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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