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화재, 암·뇌·심장질환 치료비 특약 확대

최대 연 3회 보장…고위험질환 별도 담보 구성





삼성화재(000810)는 암·뇌·심장질환 치료비 특약의 적용범위를 자사 주력 건강보험과 간편보험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건강보험 신상품 ‘보장어카운트’에서 처음 적용된 치료비 특약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주요 상품군으로 확대한 것이다. 보장어카운트 가입 고객 중 80% 이상이 해당 특약을 선택한 바 있다.



이번 치료비 특약은 종합병원 치료 중심으로 주요 질환을 보다 정교하게 보장하도록 했다. 암 관련 보장은 △암 △전이암 △10대 주요 암 △비급여로 재분류된 수술 △항암방사선 △항암약물 치료 등을 포함한다. 뇌·심장질환 관련 보장은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수술·혈전용해치료·혈전제거술 치료 등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기존 연 1회 보장에서 치료 행위별로 1회씩 최대 연 3회까지 보장을 늘렸다. 전이암 등 재치료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질환에 대해서는 별도 담보를 구성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치료가 반복되는 중대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보장이 중단되지 않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장 중심의 건강·간편보험을 통해 고객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