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MOU

"디지털 자산 기반 서비스 구축"

장현일(왼쪽) DB증권 경영지원실장(CFO)이 17일 코스콤 본사에서 이승범 코스콤 전무와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DB증권

DB증권(01661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이 18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유통 및 발행 인프라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DB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토큰증권발행(STO)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동시에 미래형 자본시장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와 전략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DB증권 관계자는 “토큰증권은 자본시장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축”이라며 “코스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