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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천? 이대로면 ‘사천피’ 간다”…재계 총수 만난 李 “규제 과감히 정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코스피 2700→2800→2900 연속 돌파… ETF 200조 진입

미국 철강 관세 50%로 삼성·LG 현지 생산 확대 검토

이재명 대통령 취임 9일… 재계 총수 만나 규제 정리 약속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코스피 4000 vs 관세폭탄, 돈 되는 섹터 총정리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연속 돌파와 ETF 시장 급성장: 코스피지수가 6월 4일 2700, 5일 2800, 11일 2900을 연달아 뚫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TF 시장 규모가 올해 200조 원을 돌파하며 2023년 100조 원을 넘긴 이후 불과 2년 만에 두 배로 폭증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 미국 관세 인상으로 인한 현지 생산 확대 고려: 미국이 23일부터 국경을 넘는 제품에 철강 관세 50%를 부과하면서 가전제품 원가가 5% 상승하는 타격을 받게 됐다. 삼성전자(005930)는 글로벌 제조 거점을 활용한 생산지 이전을 고려하고 있으며, LG전자도 스윙 생산 체제를 통한 유연한 생산 조정을 예고했다.

■ 정부의 기업 친화적 정책 전환 신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9일 만에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들을 만나 2시간 20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불필요하거나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 등은 과감하게 정리하겠다고 약속하며 기업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코스피 삼천? 이대로면 ‘사천피’ 간다…30년 묵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야

- 핵심 요약: 코스피지수가 6월 4일 2700, 5일 2800, 11일 2900을 연달아 뚫으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뒷받침되면 코스피 3000은 물론 4000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입을 모아 평가했다. ETF 시장 규모는 올해 200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3년 100조 원을 넘긴 이후 불과 2년 만에 두 배로 폭증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에 한 발은 붙이고 있되 이번만큼은 국내 주식 비중을 적극 확대할 타이밍이라고 입을 모아 조언했다. 아울러 중국과 경쟁하지 않는 조선·방산·원전 등 성장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결국 우려가 현실로…삼성·LG 美생산 늘리나

- 핵심 요약: 미국이 23일부터 국경을 넘는 제품에 철강 관세 50%를 부과하면서 가전제품 원가가 5% 상승하는 타격을 받게 됐다. LG전자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HS사업부의 원재료 중 철강재 비중이 13.9%로 나타났으며,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각종 철강재가 10% 정도 들어간다고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제조 거점을 활용한 일부 물량의 생산지 이전을 고려해 관세 영향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올 3월 준공된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의 연간 생산량을 현재 30만 대에서 50만 대로 늘려 미국 생산량을 연 120만 대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계에서는 통상 정책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20~30년을 내다본 투자 결정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 재계 총수 만난 李 “규제 과감히 정리”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9일 만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들을 만나 2시간 20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불필요하거나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 등은 과감하게 정리할 생각이라며 규제 합리화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책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달라고 요청했다.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은 기업들도 정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내 투자와 고용을 차질 없이 이행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답했다.

4. 이재용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습니다”…이재명 “그래요?” 웃음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 총수 간 첫 만남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통령님 자서전을 읽어봤다고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회장이 언급한 자서전은 이 대통령이 2022년 2월 펴낸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로, 소년공 시절부터 대선 후보까지의 인생 여정이 포함됐다. 이 회장은 자서전을 읽고 우리나라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삼성그룹의 모든 사회 활동과 공헌 활동을 청소년 교육에 포커스를 맞춰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이 성장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신입 직장인 핵심 체크포인트]

✓ 신사업 분야 선제적 모니터링: 정부 규제 완화 정책 관련 AI·바이오·신재생에너지 동향 월 1회 점검, 관련 스킬 학습

✓ 장기 경력 설계: 현재 직무 전문성 3년 내 확보하면서 해외 근무 대비 역량과 신성장 분야 준비 투트랙 병행

[자주 묻는 질문 (FAQ)]

Q. 신입 직장인도 ETF 투자를 시작해야 하나요?

A. 월 소득의 10-20%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 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활용하면 15.4% 세액공제 혜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생활자금 6개월치는 별도로 확보하고, 여유 자금으로 장기 투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내 ETF 30%, 해외 ETF 70% 비중으로 시작해 경험을 쌓은 후 조정하는 것을 권합니다.

Q. 해외 근무 기회가 늘어난다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 어학 능력 향상이 가장 기본이고 필수적입니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영어 실력과 함께 현지 법규, 문화에 대한 이해도 중요해집니다. 생산관리,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등 제조업 핵심 직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나 해외 연수 기회를 적극 활용해 국제 업무 감각을 기르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도움됩니다.

Q. 정부의 규제 완화가 신입 직장인에게 어떤 도움이 되나요?

A. 기업 투자 확대와 신사업 분야 일자리 증가로 이어집니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와 신성장 동력 산업에서 채용이 늘어나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승진 기회와 경력 개발 기회도 많아집니다. 또한 기업 경영 환경 개선으로 복리후생 확대나 근무 환경 개선 등의 간접적 혜택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TOP 5]

코스피 급등, ETF 투자, 해외 근무, 규제 완화, 자산 형성 전략,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6월14일(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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