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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점 세계 최초 개장… 알리바바 스테이블코인 진출 “홍콩 라이선스 신청”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베이징에 세계 최초 로봇 4S 매장 8월 개점… 10여곳 입주 계약

알리바바 계열사 앤트그룹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 추진

미국 가전제품 철강관세 50% 급인상… 한국 기업 타격 우려 '비상'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로봇·핀테크 新시장 창업 기회 완전 공개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이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매장: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가 8월 9~12일 세계로봇대회 기간에 맞춰 4S 매장을 개점하며 벌써 10여곳이 입주 계약을 맺었다. 입주 업체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 마라톤 우승 로봇 ‘톈궁’ 제조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 앤트그룹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사업을 확장: 홍콩 입법회가 5월 21일 통과시킨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8월 1일 발효되면서 첫 라이선스가 올해 내 발급될 예정이다. 앤트그룹은 싱가포르와 룩셈부르크에서도 라이선스를 추진해 글로벌 운용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관세 부과로 한국 기업들 직격탄: 미 상무부가 연방관보를 통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오븐 등을 추가 발표했다. 이 정책으로 멕시코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가 관세 부담을 지게 됐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베이징에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점 연다

- 핵심 요약: 중국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4S 매장이 8월 9~12일 2025년 세계로봇대회 기간에 문을 연다. 판매·부품·A/S·피드백 수집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매장에는 벌써 10여곳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 즈위안로봇, 유비테크, 러쥐 등이 입주하며 구매자들은 실물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지난 5일 기준 중국에는 로봇 관련 기업이 90만 개를 넘어서며, 올해 첫 5개월 동안 10만 개가 신규 등록돼 전년 대비 44% 급증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 김민석 “밥상물가 낮추려면 유통 투명성부터 높여야”

- 핵심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밥상물가 안정 방안으로 유통 과정 투명성 강화와 AI 활용 정밀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가격 규제 형식의 직접 개입 정책은 지양하되 불투명한 품목의 거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달 수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과 공공배달앱 지원책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소비자·라이더 모두에게 좋은 플랫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산물 수급과 가격 관계 분석을 위한 AI 활용 방안도 제안했으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등 과거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3. 알리바바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뛰어드나…홍콩서 라이선스 신청 계획

- 핵심 요약: 알리바바 계열사 앤트그룹이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을 추진하며 글로벌 디지털 금융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콩 입법회가 5월 21일 통과시킨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5월 30일 공식 공포됐으며 8월 1일 발효될 예정이다. 첫 번째 라이선스는 올해가 가기 전에 발급될 것으로 예상되며, 앤트그룹은 에너지·금융 분야 블록체인 적용을 모색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룩셈부르크에서도 라이선스를 추진해 글로벌 운용 거점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2020년 IPO 중단 이후 디지털 금융으로 방향을 선회한 앤트그룹이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 영향력 확대를 노리고 있다.

4. 美, 냉장고·세탁기에도 50% ‘철강관세’

- 핵심 요약: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된 철강에 50% 관세를 부과해 이달 23일 발효된다. 미 상무부는 12일 연방관보를 통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조리용 스토브, 오븐 등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멕시코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이 관세 부담을 지게 됐다. 업계에서는 미국 가전 점유율 1·2위 한국 기업을 사실상 정조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관세도 현재 25%에서 추가 인상을 예고해 현대차 등 한국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중국 로봇 산업 급성장이 국내 스타트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중국이 B2C 로봇 시장을 선점하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로봇 기업이 90만 개를 넘어서고 올들어 5월까지만 10만 개가 신규 등록되어 전년 대비 44% 급증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로봇 스타트업들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특화 분야 집중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실물 체험 기반 마케팅과 고객 접점 강화 전략을 벤치마킹해야 합니다.

Q.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가 핀테크 스타트업에 주는 기회가 있나요?

A.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진출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앤트그룹이 홍콩·싱가포르·룩셈부르크에서 라이선스를 추진하는 것처럼 글로벌 거점 확보가 핵심 전략입니다.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규제 샌드박스 활용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을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Q. 미국 관세 인상이 글로벌 진출 전략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가요?

A. 미국 보호무역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가전제품 철강관세 50% 인상과 자동차 관세 추가 인상 예고로 미국 시장 진출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타트업들은 미국 현지 생산 거점 확보나 대체 시장 개척을 통한 리스크 분산 전략을 수립하고, 관세 회피를 위한 원산지 다변화와 공급망 최적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체크포인트]

✓ 로봇 시장 진출 전략: 중국의 B2C 로봇 시장 선점에 대응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물 체험 마케팅 전략 30일 내 수립

✓ 핀테크 규제 기회 활용: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변화를 선제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회로 적극 활용

✓ 정부 정책 활용: AI 기반 유통 투명성과 공공배달앱 지원 정책에 맞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개발

✓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관리: 미국 관세 인상에 대비한 현지 생산 거점 확보와 대체 시장 개척 전략 우선순위 1순위로 추진

✓ 시장 선점 타이밍: 중국과 미국의 정책 변화를 기회로 활용한 신규 시장 조기 진입 전략 60일 내 완료

[키워드 TOP 5]

휴머노이드 로봇, 스테이블코인, 미국 관세 인상, AI 활용 정책, 글로벌 공급망 재편,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6월14일(토)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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