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009290)이 흉터 관리에 특화된 겔 타입 의료기기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꺼워지거나 튀어나온 흉터, 상처 부위의 보호 및 관리에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여드름 자국부터 수술 자국, 오래된 생활 흉터까지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다. 실리콘 5종과 함께 보습과 재생을 돕는 알란토인, 양파추출물, 비타민E 등을 함유해 흉터 회복에 집중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SPF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져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겔 타입 제형 특유의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임이 적어 메이크업 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스테로이드나 항응고제 성분은 포함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는 물론 어린이와 임산부도 사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별도의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g 단위로 판매된다.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 두 차례 사용하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더마터치 울트라 플러스는 ‘흉터의 기억을 지우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피부 진정·보습·연화 효과를 통해 흉터 부위의 자연 회복을 유도하는 제품”이라며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흉터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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