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소비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푸드·편의점 등 생활 밀착 업종부터 해외결제 리워드까지 세분화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간편결제인 신한쏠페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맹점과 혜택을 구성했다. 맘스터치에서는 8000원 이상 결제 시 1000포인트를 월 2회 적립해주고 최대 6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8월까지 진행된다.
메가MGC커피에서는 2000원 이상 결제 시 500포인트를 월 2회 적립해주고 쇼골프 골프연습장에서는 결제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10만 원 이상 시 1만 원, 50만 원 이상 시 2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제휴 골프연습장에서도 1000원~1만 원 할인 혜택이 있다.
이마트24에서는 신한쏠페이 바코드·QR 결제 시 즉시 7% 할인이 적용되며 1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페셜 페이팡팡’ 타임라인 이벤트를 통해 500포인트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CU에서는 ‘CUX신한쏠페이 타임세일! 3.6.5.를 삼각해’ 이벤트를 통해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각김밥과 삼각샌드위치를 개당 500원 할인해준다.
BC카드는 GOAT카드 ‘3+3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북 앱에서 사전 응모한 후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3%에 추가 3%를 더해 총 6%를 월 최대 3만 원 한도로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 준다.
항공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도 있다. 삼성카드(029780)는 행사 직전 6개월간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응모 후 국내외 가맹점에서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3000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이달 말까지 응모하고 7월 말까지 이용실적을 충족하는 경우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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